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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6 경칩 by 동키호테황 (3)
  2. 2010.02.19 우수(雨水) by 동키호테황 (4)

경칩

낙서장 2010.03.06 22:11

오늘은 봄을 알리는 세번째 절기인 경칩
놀랄 경(驚) 숨을 칩(蟄) 
겨울추위에 숨어있던 동식물들이 봄기운에 깜짝놀란다는 절기이고
얼어붙었던 대동강 강물이 풀리고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활동을 시작하는 봄이라지만
올해는 화창한 봄날이 아니고 장마처름 비가내리는  우중충한 봄이되었어요
그래도 계절은 거스를수 없는지 곳곳에는 어느새 봄소식이 한창이랍니다
오늘은 봄소식을 좀 전해볼까합니다

 

질경이
이뇨 작용이 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하여 어지럼증·두통에 효과가 있고, 폐열로 인한 해수에도 효과가 있다는 질경이가
뾰족뾰족 얼굴을 내미는것이
귀여워 한컷 해 보았습니다

 

 




냉이
나생이 나숭게라고도 불리워지며 봄이되면 우리식탁에서 빠질수 없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향긋하고 풋풋한 냄새로 늘 우리를 유혹하지요









부추
경상도 지방에서는 정구지라고도 불리워지며 줄기는 건위() ·정장() ·화상()에 사용하고 연한 식물체는 식용한다. 종자는 한방에서 구자 라 하여 비뇨(尿)의 약재로 사용한답니다
이른봄 최초로 올라오는 것은 특히 약효가 좋다고하여 아주 귀하게 여기고 있지요





시금치
작년 가을에 씨앗을 빈터에 뿌려 두어더니 겨우내 얼어죽은줄만 알았는데 봄이 되니 제법 왕성하게 자라나고 있네요 오늘은 뽑아다가 시금치 된장국이라도 끓여 먹어 봄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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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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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i-peach.tistory.com BlogIcon 멀띠기 2010.03.07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겠네요. 형님
    된장찌게에 같이 밥먹어요. ^^

  2. Favicon of https://jahaiek.tistory.com BlogIcon 동키호테황 2010.03.07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욕을 같이하고 밥을 같이 먹고싶은사이는 아주 가까운 사이라지~~

  3. 맑은구름 2010.03.07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완연한 봄이 되었군요..
    어느새 질경이가 저렇게 많이 돋아나고........
    몰랐던 질경이의 효험을 알게 되어 새삼 놀랍습니다..
    어릴땐 발에 밟히는게 질경이였는데......
    저렇게 대단한 질경이를 내가 홀대를 했군요..ㅎㅎ~~

    냉이..
    혹시 씨앗을 뿌린 건 아니겠죠??
    보기만 해도 냉이향이 코끝을 스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다닐적 이맘때 들로 산으로 쑥 캐러 갔다가
    쑥소쿠리에 쑥보다 냉이를 더 많이 캐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냉이는 무리지어 돋아나기 때문에 캐기가 훨씬 수월했던 것 같네요..

    정구지..
    이른 봄 초벌정구지는 보약이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이제 곧 장유장에도 정구지가 많이 나오겠죠..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봄을 맞이하여(남의 일이긴 하지만..ㅎㅎ)
    정구지를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시금치..
    요즘 시금치는 정말 달고 맛이 있더군요..
    월동을 거치고 나와서 그런지 그야말로 꿀맛.......
    시금치 된장국에 냉이를 같이 넣어 끓여도 정말 환상적인 맛이 되겠죠..

    사장님 덕분에 봄기운 맘껏 느끼고 갑니다..
    땡큐~~

우수(雨水)

낙서장 2010.02.19 22:57
오늘은 24절기중 두번째인 우수입니다
우수라는말은 내리던 눈이 녹아 비가된다는말이며
지루하게 이어지던 겨울이가고 봄바람이 불기시작하여
봄기운이 서서히 도드라지는 시기라고 하지요
음력으로 정월은 봄의 시작이니까요
기상청의 발표에 의하면 내일부터는 날씨가 많이 누그러진다고 하니
얼음장밑으로나마 봄은다가오고 있는가봐요
이제 간간이 찾아오는 꽃샘추위만 잘견디면
무거운 겨울옷을 벗어던지날이 오겠지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이 찾아오는것은 기분 좋은일이지만
봄은 농부들이 바빠지는 계절이라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요즘은 농한기가 따로 없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겨울은 조금이나마 한가하기는 하답니다
어제하루 조금 날씨가 풀리니
조급한 농부들이 들녘에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이제 우리농장에도 봄을 맞아 미리짜두었던 영농계획을 실천해야 겠어요
미리주문해두었던 과수묘목도 차질없이 식재할수있도록 준비하고
작년의 영농일지를 참조하여 실기를 하지않고
차질없이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올해는 작년처럼 시행착오를 하지않고
해가갈수록 발전해가는 농부가 되기를
귀농 6년을 맞아 찾아오는 봄을 향해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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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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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구름 2010.02.20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가 우수였군요..
    정말 세월이 우수(?)와 같이 잘도 흐릅니다..
    오늘은 햇살도 참 포근합니다..
    봄이 저만치 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지난 겨울이 추웠던 만큼 우리 곁에 다가 온 봄이 너무 반갑습니다..

    봄을 맞아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빌어 봅니다^^

  2. 두배로 2010.02.20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싯적이군요
    비오는 날에 내리는 빗물을 보며
    우수에 잠겨봄도 딱일 탠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