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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3.21 춘분(春分) by 동키호테황 (2)
봄의 여섯절기중 네번째 절기인 춘분이 지났음에도
올해의 봄은 눈비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네요
어제 중부지방에는 10cm 가량의 눈이 내렸답니다
이쯤되면 춘래불사춘(봄이 왔으나 봄같지 아니하다)이라는
시귀가 떠오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듯이
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꽃은 핀답니다
도로변에 이렇게 매화도 피어나고

산수유꽃도 피어났어요

일전에 입적하신 법정스님께서는
봄이와서 꽃이 피는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서 봄이 온다고 하시며
이봄에 우리는 어떤꽃을 피우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라고 하셨답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꽃을 피워서 어떤봄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겠어요
봄은 늘 우리가 만들고있는것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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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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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구름 2010.03.24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봄이 왔으나 봄 같지가 않으니 큰일입니다..
    일찍 핀 꽃들이 곤욕을 치루고 있는 것 같아 보는 마음까지 아파요..
    3월에 폭설은 또 웬말인지.....
    올핸 예년보다 비가 잦을거라는 예보가 있던데
    예보정확도가 90점을 웃도는 요즘이라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저렇게 꽃이 피었으니 이제 곧 화사한 봄이 오겠지요..
    날씨는 맘에 안들지만 예쁘게 핀 꽃처럼 아름다운 봄을 만들어 갑시다^^

  2. Favicon of https://hi-peach.tistory.com BlogIcon 멀띠기 2010.03.28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 와도 봄을 느낄수 없을만치 열심히 산다면 그것도 좋은삶이요.
    봄이 왔음을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삶도 좋은 삶이겠지요.
    올해 봄날이 예년에 비해서 봄 답지 않지만 생각해보면 최근의 봄은 너무나 더워서 또 봄같지 않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짧은 것이 봄이요. 불안정하고 스치듯 지나가니 봄이라 더욱 소중하겠지요.
    그러니 형님 꼭 상춘나들이 같이 가요. ^^

  3. Favicon of https://jahaiek.tistory.com BlogIcon 동키호테황 2010.03.29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따뜻해도 너무추워도 춘래불사춘~~
    봄이란 그저 아지랑이 아롱거리고 양지쪽에 예쁜꽃피어나고 냉이캐고 쑥뜯으며 봄나들이 가기좋은 때가 봄이 아닐까
    올해는 사이비봄일지언정 봄나들이 한번 가보는것도 좋은일이겠지

춘분(春分)

낙서장 2010.03.21 23:35

춘분을 맞아 작년에 옮겨심어둔 매화꽃이 꽃망을을 터뜨리기 시작하였어요
아직까지 나무가 자리를 잡지 못하여 끈으로 유인을 하면서 잡아 매어 두고 있긴하지만
올해에는 제법 몇알 수확할수 있을것도 같군요
빈터에 나무하나라도 꽂아두고 꽃도 감상하고 열매도 딸수 있다면
맘 한구석은 행복하리라 생각됩니다
상큼한 매실주스를 만들어 먹어볼 생각도 해 봅니다  ㅠㅠ

춘분은 태양의 황경이 0도로  적도를 향하여 똑바로 비추고 있어서
낮과 밤의 길이가 12시간씩 똑같은 날이며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는 입춘부터 봄이라고 하지만
유럽등지에서는 춘분인 오늘을 봄의 시작으로 보고있답니다
그럴만큼 춘분은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해주는 절기인가 봅니다
여기저기 봄을알리는 산수유꽃도 보이는걸 보면서~~
옛부터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이시기에 맞춰 흙을 일구고 씨뿌릴 준비를 하기도 하였으며
1년 12달을 24절기로 나눠 그절기에 맞게 농사를 지을줄 알았고  
음력을 사용하던 그시기에 지금의 양력으로도 정확하게 맞아들어가는
절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는것은 놀랄일이지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생활에 절기가 큰 영향를 주지는 않지만 각 절기에 따른
계절의 변화만큼은 느끼며 살아간다고 할수 있겠지요
양력으로는 3월 21일경이지만
음력으로는 2월초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2월 추위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
2월추위에 김치독 깨진다는등 의 속담 들이 전해내려 오는 시기이도 하며 
꽃샘추위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기도 하니
봄이라고 방심하다가는 건강에 소홀해지기가 십상이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꽃피고 새우는 봄이랍니다  
이봄 행복하시고 찬란하고 아름다운 봄
우리가 만들어 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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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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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구름 2010.03.24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매화꽃을 보면서 매실주스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하다니.....
    사장님의 식성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어요..ㅋㅋ
    유공관 묻고 복숭아나무 심는 거 보고 맛있는 복숭아를 먹을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나랑 조금 닮은 거 같아서 흐뭇했어요..ㅋㅋ

    근대 요새 날씨가 너무 요상해서 올해 과실농사가 정말 걱정됩니다..
    꽃이 피어도 제대로 열매를 맺을 수 있을지.......
    2월 추위에 김장독 깨진다는 말이 현실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꽃샘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