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낙서장 2009. 12. 26. 08:24

석양을 보며~~~ 
사람들의 일상이 언제나 그러하듯이
올 한해도 무척이나 바쁘게 돌아
또 새로운 한해를 맞게 되었어요
해가뜨면서 시작하고 해가지면서 마무리되는
하루 라는 단어는 분명히 구별이 되는데
한달 혹은 한해라는 단어는 좀 애매한것 같아요
사람들이 억지로 만들어 놓은 달력에 의하여 구분되는것은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한달을 시작하는 초하루
한해를 시작하는 초하루
그냥 매일시작하는 하루의 아침과 다를바가 무엇일까요
해맞이 한다면서 고생 고생하면서 찾아간 동해바다의 일출은
어제보던 일출과 아무 변화도 없는데.......
변화없는 하루하루를 묶어 한달을 만들고
한달들을 모아묶어 한해를 만들어
새로운 시작과 마무리의 의미를 부여할수 있다는것은 
우리에게 얼마나 다행한 일일까요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또 어떤가요
지난 일년이라는 세월을 모아서 한살이라는 나이를 보태고
한해의 아름다운 일들을 곱게 포장하여 2009년의 추억이라는 한권의 앨범처럼 간직하고
기억하고 싶지않고 좋지 못했던 일들은 모두 모아서 버리고
화가가 새 도화지에 새 그림을 그리듯이....
우리는 새각오로 또 한해를 만들어 가겠지요
좋은일만 행복한 일만으로 가득한 한해를 꿈꾸며
새로운 한해 좋은추억들을 많이 만들면서 
서로 사랑하면서
풍성한 한해를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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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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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갯가 친구 2009.12.28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보게된 이 시(詩). 같이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보낸다. 이미 본 것일 수도 있는데......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 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빈벙어리 처럼
    귀머거리 처럼
    보내지는 않았는가
    우두커니 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을!
    (정현종님의 시 전문)

    꿈이 있는 너
    희망이 있고, 자랑스럽다.
    힘내자, 친구야!

    • Favicon of https://jahaiek.tistory.com BlogIcon 동키호테황 2009.12.28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갯가친구 오랫만에 댓글 남겼네

      매순간 그순간이 꽃봉오리인줄도 모르고
      열심히 임하지 못했으면서
      허황된 엘도라도를 꿈꾸고 있는것은 아닌지

      좋은시 고맙게 읽었네 친구야
      연말 잘보내고 새해에 반갑게 다시만나세

  2. 맑은구름 2009.12.29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양~~
    지는 해가 더 아름답더니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감탄제곱)
    한 해를 마무리해야하는 시기여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요즘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09년 마무리 잘하고
    새해엔 우리모두에게 정말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3. 두배로 2009.12.29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친구분을 두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