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농장일기 2010.05.13 21:52


부산에서 친구들이 예고도 없이 농장을 방문했다
점심 시간이라 근처 식육식당에서 삼겹살로 점심을 마치고 
커피도 한잔,,,, 시시콜콜 해묵은 이야기,,
간만이라 이야기 보다 얼굴한번 보는데 더 의미가 있더라,,,
굳이 농장일을 도와 주겠노라고,,냄새나는 퇴비도 마다하지않고,, 말려도 되지 않고,,,
에라,,한번할테면 해보라고 놔 두었더니,,,
어째 일륜손수레 다루는 것이 어설프다,,,
구두까지 갖춰신고,,,,ㅋㅋ


밀짚모자에 장화까지 갖춰신은 친구는 제법 폼이 나는데,,^^

그러면서도 하우스 한동에 퇴비를 다 넣어주고 갔다
얼굴한번 보자고 찾아온 친구들 에게 미안했지만
자기들은 땀을 흘리면서도 재미 있었단다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까까머리 친구들....
언제나 건강하길 바라고
가정에도 행복이 넘쳐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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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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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구름 2010.05.21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군요..
    우정은 참 아름다워~~~~
    친구들에겐 열심히 사시는 사장님의 모습이 더 보기 좋았을거예요..

  2. 갯가친구 2010.05.25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넘들!
    많이 보던 넘들인데.
    앞에 있는 1번 아저씨는 마이크 잡고 기쁨조로.
    뒤에 장화신고 밀짚모자 아저씨는 일단 폼으로 봐서는 OK.
    그런데 밥값은 하고나 왔는지........
    내 몫까지 했겠지?
    하여튼 수고 백배.

  3. Favicon of https://jahaiek.tistory.com BlogIcon 동키호테황 2010.05.26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갯가친구 바쁜데 들러주셨네~~

    친구들 찾아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일까지 도와주니 뭐라 말할수가 없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