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일기'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0.12.20 우리집 진도개가 2개월만에 요만큼 컷어요 by 동키호테황
  2. 2010.11.29 복숭아 신기술과 재배법을 배우러 일본을 다녀왔다 by 동키호테황 (4)
  3. 2010.11.14 일본의 복숭아 y자 팔매트 수형과 신기술 전정법 by 동키호테황
  4. 2010.11.08 페이스북 트위트를 익혀 소셜농업인이 되어보자 by 동키호테황
  5. 2010.10.29 청도 복숭아 시험장에서... by 동키호테황
  6. 2010.10.10 잡초(雜草) by 동키호테황
  7. 2010.07.25 하우스는 휴식중 by 동키호테황 (6)
  8. 2010.07.18 복숭아나무가 완성되기까지 by 동키호테황 (4)
  9. 2010.05.13 친구들 by 동키호테황 (3)
  10. 2010.04.30 봄은 언제 오려나~~~ by 동키호테황 (1)


우리집 강아지


지난 10월 27일날 블로그에 올렸던  강아지 사진입니다







2개월이 지난 지금은 제법 개티가 납니다 


아들이 똥개라고 놀려대던 진도개입니다
처음에는 묶지않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놀수있도록 풀어두었지만
어떻게나 말썽을 부리는지...
결국은 목에 고리를 걸어 묶어두어야할 지경에 이르고 말았답니다
자업자득이 아닐까요..ㅋㅋ
날씨가 추워 개집안에 보온용으로 짚을 두껍게 깔아주었는데
자꾸만 물어내어 지금도 말썽을 부리고
많이 먹고 하루에도 몇번씩 볼일을 보니
치우기도 여간 아니랍니다
그래도 주인을 보면 
펄쩍 펄쩍 뛰면서 반가워하니
한편으로는 귀엽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귀찮아도 반려동물들을 기르는가 봅니다
좀더 자라서 점잖게되면
집안에서 풀어놓고 키우고 싶은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답니다


그날을 기다립니다~~^^**

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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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게 결정한 일본 방문이었다........

 

 

관광이 아닌 순수한견학..
물론 비행기 안에서 일본민족의 명산 후지산도 구경하고
지나는길에 도쿄의 상징물인 도쿄 타워도 구경하고
2박3일간 간접적으로 일본 풍물을 엿볼수있는 기회도 있었긴 하지만우리의 목적지는 야마나시현의 복숭아 농가 방문하고
신기술재배법을 공부하는것
이었다
야마나시현이라하면포도의
주산지로 전일본 생산량의 80%정도를
차지하는
첯번째 농산물로 잘 알려져 있지만복숭아 또한
전 일본생산량의 절반이상을 생산하는 중요농산품이다
재배면적은 30%이지만 생산량은 50%를 차지한다는것은
그마만큼 재배기술이 뛰어나고 그지방 토양이 좋다는 증거일것이다 

 

몇장의 사진과 함께 일본기행을 공개해 본다 

 

차안에서 바라본 도쿄타워..
프랑스 에펠탑을 모방하여 만든 것이고
그기능은 우리나라 남산타워처럼  방송용 송신탑이며
주위에 높은 건축물이 없던 예전에는
이 탑만 우뚝솟아 있었으나
지금은 주위 건물에 둘러싸여있어
별로 높아 보이진 않았다
 


 

 

야마나시에 도착하여
농장을 방문하였다
농가들 마다 하나같이 예쁘게 입구를 꾸며 놓은 것이
이색적이었으며 
농사를 지으면서도 
정서적인 생활하는것 같아
부러웠다 
(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않는 소나무를 많은 정성과시간을들여 한쪽가지를 대문위까지 뻗쳐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소형차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70세 이상의 노인이 운전하는 차량에는 뒷편에
나뭇잎모양의 표시를 해두어서 모든 신체 기능이 노화된 노인를 보호하고 있었다
(차량번호판이 노란색은 800cc이하급 경차을 의미한단다)



 

 

잘 정돈된 과원과 밀식하지않고
시원하게 뻗은가지는 한눈에 보기에도
 많은양의 복숭아를 수확할만한 나무들이 었다
이수형은 오오후지형으로 이나무하나에 2500~3000개를 수확한단다
참고로 우리지역에서는 나무하나에 500~800개 수확하고있다


 

개심자연형의 수형
가운데 부분을 열어두고
자연스럽게 쭉쭉 뻗게 하였다고 해서 붙여진 수형의 이름이다
이 나무는 1500개의 과일을 생산한단다



 

우리가 복숭아 공부를 하러는 왔지만 이곳 야마나시에서 포도를 안보고는 갈수가 없었다
포도농사도 우리와는 완전히 다르게 농사를 지었다
리나라에서는 300평에 100주이상을 심는반면
이곳에서는300평에 4주정도만 심어
관리를 편하게 하고 다수확할수 있도록했다
(사진에 보이는 약 100여평에 포도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생산한 포도를 직접 와인을 만들어
판매까지 하고있었다
이곳야마나시지역에서는
각 농장마다 와인 생산공장이 있는듯했다
이곳은 와인을 생산한 역사가 100년을 넘었다니..,
명치유신을 거치며 외국문물을 빨리 받아들여 선진국이 된것이
이곳의 포도생산에 이어  와인생산을 하는것만보고도 알수가 있었다





 

 

 

촉박한 일정속에

여러곳을 또 많이 보려는 욕심이 앞서

무리하게 뛰어다니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여 힘들었지만

더 많은것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더욱 나를 힘들게 만들었다

 

 

나의  첯번째 외국여행은 이렇게 끝이났다~~

 


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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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들 2010.11.30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일에든 최선을 다하시는 아버지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2. 동키호테 2010.11.30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것도 없는데
    존경은 무슨~~~

  3. 맑은구름 2011.01.03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사이에 일본까지 다녀오셨군요..
    정말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100평에 포도나무 2그루라......
    우리나라랑은 정말 비교가 되지 않는군요..
    기회가 된다면 일본의 농장견학을 꼭 하고 싶습니다..
    만나면 복숭아 견학 얘기 좀 더 들려주세요..


일본에서 일부농가들이 재배하고있는
복숭아 y자 팔매트 수형의 겨울모습
새로운 전정법으로
한치의 흐트러짐도없이
가지런히 결과지가 정리되어있어
한눈에 보기에도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가 생산되리라고 짐작이갑니다



복숭아의
크기와 당도가
천편일률적으로 동일하며
나무에 과일이 달린채
일본통운이라는 회사직원들에게
분양판매되어
과일이 익으면 구입한 회사에서  
수확해가는 제도가  이색적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수형을
이용하여 농사를 지으려는 사람들이
경북 영천을 중심으로  속속 나타나고있답니다
사진은 경북 영덕의 한 농가에서 이번에
새로 시설을 설치하고있는모습입니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복숭아재배의 신기술이 전해져
맛있고 품질좋은 복숭아 생산이 기대됩니다
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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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농업인 교육"
이름조차 생소하다 그것이 무엇일까?
소셜농업인교육이 있다는 기술센터 전산교육실을 찾았다
처음부터 생소한 용어들을 토해내며 강의에 열을 올리는 상황에서
그저 머리속이 복잡하게 헝클어지면서 아무것도 알수가 없었다
facebook  twitter 한번도 들어보지도 못했던 소셜네트워크의 기반들..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하는지
과연  농부에게 필요한  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하고....
갑자기 크게들려오는 강사님의 한마디
"어려워 마세요
가장 중요한건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렇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아무나 붙들고 나의 작은 이야기 들려주고
그사람 이야기 들어주자
그러다 보면 서로의 관심사도 생기고
마음도 열리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소셜인 것이다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진실한 친구도 생긴다
때와 장소가 필요없는 네트워크상이니
더더욱 좋지 않은가
소셜을 이용한 마케팅은 할려고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주고받는 대화속에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가 친하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마케팅으로 연결된다고 배웠다
페이스북은 무슨생각을 하고있습니까 하고
트위트는 무슨일이 일어났습니까 라고 묻는다
그저 있는그대로를 문자로 적어보내면 되는것이다
첨부하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더욱좋다
나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라도
다른사람이 듣기에는 정말 관심있는
컨텐츠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하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자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언젠가는 이루어질 소셜농업인의 꿈을 위하여.... 
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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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도 복숭아 시험장에서는
민선5기 도지사 공약사항(농사만지어도 부자되는 농어촌-농어민CEO시대)에 관한
연구과제 발굴협의회가 있었다
시험장 장장님을 비롯한 연구관님들과
지역 선도농가와 시군기술센터 과수담당공무원등이 참가하여
복숭아 재배에관한 제반 문제점들을 해결할수있는 방안을 연구과제로 삼아
진지하게 토의하였다
여러가지 안건중 기후 변화에 대한
품종다변화와 재배기술에 대한 장단기적인 연구과제가 눈길을 끌었다
그외에 친환경적이고 고품질 다수확할수 있는 과제들이 많이 있어지만
농민 각자의 영농규모와  환경에 맞게
스스로 연구하고 발전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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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雜草)

농장일기 2010.10.10 21:05

복숭아밭에 제초작업을 했다  
제초작업을 하기전의 모습과 제초작업을 하고난 후의 모습이다


잡초란 무엇일까
사전적의미는 잡풀이란다
한자를 그대로 풀어 본다면 여러가지 풀이 섞여있다는 말이다
밟아도 밟아도 끈질기게 돋아나 끝없는 생명력을 가진 쓸모없는 식물이라고도 한다   
어떤이는 잡초를 일러
원하지 않은 장소에 뿌리내린 식물이란다
비록 우리에게 이로운 식물일지라도
잡초가 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벼논에 피는 분명 잡초다
그러나 피를 키우는논에 벼가 있다면 이 또한 잡초인 것이다 
매일 아침 꽃피우는 모닝글로리라는 예쁜이름을 가진 나팔꽃
이 나팔꽃도 정해진 장소에 있어야지
콩밭이나 과수원에 있다면 정말 지겨운 잡초다
자고나면 줄기를 뻗어 작물을 감고 덮어 못쓰게 만들어 놓는다
농사를 지으면서 잡초는 너무 얄밉다
지난 어느정부에서 범죄가 너무극심하여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던적이 생각난다
얼마나 범죄가 다스리기  힘들었으면 적군도 아닌 범죄에게 전쟁을 선포했을까
농사란 잡초와의 전쟁임에는 틀림없다
비가 자주오는 시기의 피와 바랭이는 정말 감당하기 어렵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오르는 잡초에 점령당하면 그해농사는 폐농이다
예전에는 과수원에 잡초를 뽑고 제초제를 뿌려서 말끔하게 해야
농사를 잘짓는 사람으로 여겼는데
요즘은 잡초를 잘길러서 농사에 잘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잡초를 처음 기르면  큰키 작은키 여러가지 잡초들이 무질서하게 자라나고
잡초와 나무의  영양분과 수분 경합이 벌어져 농사가 잘못될수가 있는데
잘 관찰하여  부족되기 쉬운 영양분과 수분을 
조기에 조금만 더공급하여 주면 아무런 지장없이 농사를 지을수가 있다
수년간 계속하여 풀을 기르면 잡초들 사이에서도 
질서가 잡히고 토양도 되살아나 
오히려 농사짓기가 편하게 된다
잡초를 잘기르고 잘이용하는것만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수있을 것이며
성공 농민이 될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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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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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재배를 마감하고
복분자 산딸기를 재배는 우리농장 하우스는
지금 콩밭으로 변해있다
산딸기를 심어놓았지만
아직까지 번성하지 않아서 공간이 많이 빌것같아
잡초도 없애고 약간의 수익도 올릴계획으로
메주콩을 간작으로 심어놓았더니
완전히 콩밭 처럼 보인다
같은 초록색이라 잘 분간이 않되겠지만
가운데 보이는것이 산딸기이다
비닐을 걷어낸 하우스는 먹고남은 생선뼈 처럼
앙상한게 볼성사납기가 그지없다
얇은 비닐한장의 위력이 절실히 느껴진다
인생의 가치를 종이 한장차이로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닐 한장의 차이가 오죽하겠는가
우선 보기싫고 좋음은 차치하고라도
그 속과 밖은 상상을 초월한다
연일 불볕더위로 지구가 몸살이 날 지경이고
모두가 덥다고 아우성이지만 비닐하우스안의 온도에 비하면 1/2에 불과하다
비닐하우스 에서는 외부 온도의 2배이상의 온도까지 올라가니까
외부온도가 35도라고 하면 하우스 내부온도는 70~80도는 쉽게 올라간다
그런 악조건들을 적절히 잘 이용하고 조절하며
극복하는것이 하우스 농사이다
벗겨진 우리하우스는 지금 휴식중이다
덩달아 주인도 덥지가 않다
35도 정도의 더위는 가소롭다
무더위속에서 벗겨진 하우스를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피서가 아닐까
아~~ 시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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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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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ksol0726.tistory.com BlogIcon 수양버들 2010.08.0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더운 날씨속에 수고 많으시죠??
    하우스시설을 잘갖춰놓으셨네요...

  2. Favicon of https://jahaiek.tistory.com BlogIcon 동키호테황 2010.08.02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솔사랑방에 자주 들르지만 댓글을 남지기 못했습니다
    요즘 왕성한 블로그활동에 치하드립니다

  3. 아들 2010.08.03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지 아무리 생각해도 글 잘쓰십니다ㅎ
    그리고 하우스도 참 깔끔한게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무더운날씨에 고생하시는데 못도와드려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휴가나가면 일 많이 도와드릴게요~

  4. Favicon of https://jahaiek.tistory.com BlogIcon 동키호테황 2010.08.05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맘 만 받을께.....

  5. 맑은구름 2010.08.06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뽑게 생겼네..ㅋㅋ
    칠산에 있을때 하우스 환기창에 대파, 쪽파, 양파 심어서 수확했던 거 생각납니다..
    노는 땅을 못 보는 성격은 여전하시군요..ㅎㅎ

    옷 벗은 하우스를 보니 정말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폭염이 심한데 아무리 덥다해도 하우스안을 생각하면 투정처럼 들리겠지요..
    벗겨진 하우스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갑니다^^

  6. 돈키호테황 2010.08.06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산있을때 하우스에 상추 10줄 심었다가 밀양댁한테 혼났던 생각나요
    환기창에 블로콜리심어먹던 생각도 나고......
    블로콜리가 개판났었지요 그래도 맛은 있더만.....ㅋㅋㅋㅋ

한그루의 복숭아나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블로그를 통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 한 3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아니 4~5년의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구준히 사진찍고 설명하면서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과 같이 키워가고싶다

 전년도 생산하여 둔 돌복숭아대목을 3월달에 옮겨심고 4월28일 삭아접을 했다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올해는 일기가 불순하여 어쩔수가 없었다
 눈이 세개처럼 보이는데 두개는 꽃눈이고 가운데 잘보이지도 않는 눈이 잎눈이다
 꽃눈은 접을 했기때문에 꽃으로 피어나지 못하고 잎눈 하나만 자라날것이다

그동안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작은 눈하나가 요만큼이나 자랐다
이제부터는 나무의 수형잡기이다
복숭아 나무의 수형을 나름대로 잡기위해서는 어렸을때 부터 해야한다
자란다음에 하면 마음먹은데로 잡아지지도 않고  부러지고 찢어지는 일이 있기때문이다
사진처럼 틀을 만들고 끈으로 유인하면서 분지각도를 조절해야만 나중에 나무가 자라드라도
제대로된 수형이 나온다 
이제부터는 매월 사진을 올릴 예정이다

7/6일 사진보다 흠신 커진 모습이다
1.5m짜리 고추말뚝을 능가했다
좀 더 긴막대기로 다시 유인을 해야 할겄같다


고추막대기 하나더 연결하여 지주를 연장한 모습
방제를 했음에도 노린재와 순나방의 가해를 받아 많이 자라지 못했다


한해동한 자란모습이다
지금부터는 저장양분 축적기여서 거의 자라지를 못한다
잎이 낙엽이 되어 떨어질때까지 광합성 산물인 당과 탄수화물을 만들어 뿌리와 수체내에 저장할것이다  그리하여 그 저장양분은 내년에 잎을 피우고 꽃을 피울 것이다

해가 산을 넘어간지라 사진이 밝지를 못하다



이제 낙엽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저장양분 축적을 끝내고 겨울맞을 준비를 끝낸상황이다
내년 3월중순이후까지 긴 잠을 청하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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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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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ksol0726.tistory.com BlogIcon 수양버들 2010.08.01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뵙게되네요...
    완성된 묘목을 심는게 아니고 접목한 상태에서 나온 눈으로 수형을 잡아나가는군요...

  2. Favicon of https://jahaiek.tistory.com BlogIcon 동키호테황 2010.08.02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그렇습니다
    2본주지 자연 개심형으로 키울 생각입니다

  3. 아들 2010.08.03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다크면 그때쯤이면 저는 결혼하고 손자있을꺼같은데 ㅎㅎ

  4. Favicon of https://jahaiek.tistory.com BlogIcon 동키호테황 2010.08.05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자를 안겨주는것은 반가운일이나
    아직 할아버지 될 준비는 않되어있는데........ㅠㅠ

친구들

농장일기 2010.05.13 21:52


부산에서 친구들이 예고도 없이 농장을 방문했다
점심 시간이라 근처 식육식당에서 삼겹살로 점심을 마치고 
커피도 한잔,,,, 시시콜콜 해묵은 이야기,,
간만이라 이야기 보다 얼굴한번 보는데 더 의미가 있더라,,,
굳이 농장일을 도와 주겠노라고,,냄새나는 퇴비도 마다하지않고,, 말려도 되지 않고,,,
에라,,한번할테면 해보라고 놔 두었더니,,,
어째 일륜손수레 다루는 것이 어설프다,,,
구두까지 갖춰신고,,,,ㅋㅋ


밀짚모자에 장화까지 갖춰신은 친구는 제법 폼이 나는데,,^^

그러면서도 하우스 한동에 퇴비를 다 넣어주고 갔다
얼굴한번 보자고 찾아온 친구들 에게 미안했지만
자기들은 땀을 흘리면서도 재미 있었단다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까까머리 친구들....
언제나 건강하길 바라고
가정에도 행복이 넘쳐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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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구름 2010.05.21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군요..
    우정은 참 아름다워~~~~
    친구들에겐 열심히 사시는 사장님의 모습이 더 보기 좋았을거예요..

  2. 갯가친구 2010.05.25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넘들!
    많이 보던 넘들인데.
    앞에 있는 1번 아저씨는 마이크 잡고 기쁨조로.
    뒤에 장화신고 밀짚모자 아저씨는 일단 폼으로 봐서는 OK.
    그런데 밥값은 하고나 왔는지........
    내 몫까지 했겠지?
    하여튼 수고 백배.

  3. Favicon of https://jahaiek.tistory.com BlogIcon 동키호테황 2010.05.26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갯가친구 바쁜데 들러주셨네~~

    친구들 찾아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일까지 도와주니 뭐라 말할수가 없더군

입하가 5일 앞으로 다가 왔는데 
아직도 봄은 멀리만 있어보인다
이제는 하우스에서 작물들이 더위에 어떻게 될까 걱정해야할 시기임에도
냉해를 받을까봐 전전긍긍이고
해가길어 일조량에는 걱정이 없어야 할 시기임에도 
흐리고 비오는날이 많아 일조량을 걱정해야 할 지경이니...

각지에서 농민들의 한숨소리가 TV를 통하여 전파될때만해도
그다지 실감하지 못하였는데
이제는 가까운 지인들의 걱정소리가 들린다
복숭아 꽃눈이 냉해를 입어 결실을 하지못하고 낙화하고
배꽃이 모두 얼어 올해는 한알도 수확하지 못할것 같다고 하고
자두는 벌써 농사가 끝이 났다고 한다
사과농사도 그렇고
예년같으면 고추모종도 심어야 할 시기인데도
서리에 얼어죽을까봐 심지도 못하고...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도시민들도 예외일 수 만은 없다
배추 한포기값이 5~6천을 호가하고
과채류 엽채류 할것없이 천정부지로 올라
가계를 위협하고 있으니
걱정이 아닐수가 없다
농민들은 그 나름대로 정부를 상대로하여
재난에 대한 얼마간의 지원을 요청하고.....
정부로서도 힘든건 마찬가지가 아닐까
총채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늘이 하는일을 인간이 어떻게 극복할수 있으며
천재지변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일희 일비하지 말자고 해 보지만
나약한 인간이기에**

강원산간지방에서는 어제까지만 해도 눈보라가 치는
장면이 전파매체을 타고 전해진다
여름의 문턱에 서서
절기상이 아닌
만물이 생동하는
따뜻한
봄은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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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키호테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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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구름 2010.05.21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렸더니 너무 생뚱맞네..ㅎㅎ~~
    올핸 봄이 없이 바로 여름이 와 버렸습니다..
    불과 3주전 얘긴데 지금은 실감이 않지 않는 얘기입니다..
    이제 채소가격은 많이 안정이 된 것 같던데......
    앞으론 무더위와 싸울 일만 남았군요..
    우리모두 기운 냅시다^^